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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개헌 저지 문건, 친문끼리만 봤다?
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(자문기구)인 민주연구원이 정치권의 개헌 논의를 저지하기 위한 보고서를 당내 친문(친 문재인) 인사들에게만 전달했다고 동아일보가 3일 보도했다. 민주연구원장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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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현 울산시장 "차기 대선 나서겠다"
김기현 울산시장. 송봉근 기자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35명이 오는 27일 탈당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김기현 울산시장이 대선 출마 뜻을 밝혔다. 당내에서 비박계로 분류되는 김 시장은 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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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은 2월 대선 선호, 반기문은 4월이면 해볼 만
헌법재판소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.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뒤로 청와대 본관과 관저 등이 보인다. 김상선 기자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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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은 2월 대선 선호, 반기문은 4월이면 해볼 만
헌법재판소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.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뒤로 청와대 본관과 관저 등이 보인다. 김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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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진석 "개헌 반대하는 문재인은 반 노무현적"
정진석 (새누리당 원내대표). 오종택 기자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9일 “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헌에 반대한다는 것은 반 노무현적 이야기”라고 비판했다. 정 원내대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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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스팅보트 비박도 의견 분분…탄핵시계 1주일 늦춰졌다
━ 최순실 국정 농단 대통령 담화 여권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땀을 닦고 있다(왼쪽). 김무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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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민의당, 진보 좌파로 볼 수 없어 연대할 수 있다”
김현동 기자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표결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. 새누리당 비주류가 본격 가세하면서다. 물꼬를 튼 사람은 김무성 전 대표다. 자신의 표현대로 ‘정치인생의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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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민의당, 진보 좌파로 볼 수 없어 연대할 수 있다”
김현동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표결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. 새누리당 비주류가 본격 가세하면서다. 물꼬를 튼 사람은 김무성 전 대표다. 자신의 표현대로 ‘정치인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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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2월호] “문재인을 잡아라” 친박 몰락 빈틈 노린다
탈당 수순 비박계, 위태로운 야권공조… 정치권 이합집산 본격화 조짐친박을 대체할 새로운 ‘21세기형 보수’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[중앙포토]2016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순실 국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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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박 대통령 이후가 더 문제…박정희 패러다임 ‘관치’ 끝내자
━ 최순실 국정 농단 특별기획 진단과 전망 ‘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’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.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기가 이번엔 정치를 통해 제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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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‘박근혜 이후’가 문제다… 박정희 패러다임 ‘관치경제’ 끝내자
━ ■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기획 ‘진단과 전망’ : 최장집 교수 인터뷰 광장에서 보여준 우리 국민들의 민주적 의사 표현은 세계 정상급이다. 이번엔 생방송 중계까지 했다. 그 힘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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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[시사 TONG역기]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③ 하야나 탄핵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?
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, 국민에게 사과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. 이날 박 대통령은 자신의 불찰을 인정하며 필요하다면 검찰 수사에 응하겠다 말했다. [사진='뉴스 특보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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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권형 대통령제는 총리 주도의 내각제나 마찬가지
27일 서울 여의도에서 ‘국가운영체제와 개헌’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선 최근 최순실씨 국정개입 파문을 개헌 추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. 행사에 참석한 김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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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"한국은 고장난 자동차"
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헌을 주제로 열린 보수-진보 특별토론회에서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가 발제문을 발표하고 있다.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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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어떤 대통령이 될지는 어떻게 이기느냐에 달렸다
최상연논설위원양당제는 정치 안정으로 생산적이지만 다당제는 그렇지 않다고 정치학 교과서엔 적혀 있다. 하지만 막장으로 달려가는 미 대선을 보면 꼭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다. 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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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“도대체 이게 나라냐”
━ 최순실 총체적 국정개입 의혹 사과문 역풍 최순실씨의 대통령 연설문 사전 열람 파문이 청와대발 개헌론의 동력을 떨어뜨리고 있다.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긴급 기자회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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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“추석 무렵 개헌 결심…대통령이 논의 주도해야”
2454자.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1만 자가 조금 넘는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원고의 4분의 1을 개헌 문제에 할애했다. 이 2454자에 정치권은 요동쳤다.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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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무성 "대통령의 개헌 제안은 애국의 결단"
24일 박근혜 대통령의 “개헌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”는 국회 연설에 대해, 새누리당 대선 후보군인 김무성 전 대표는 “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애국의 결단”이라며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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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개헌은 블랙홀" →"적기"…朴대통령 입장 바꾼 가장 큰 이유
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.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초반까지도 “개헌은 블랙홀”이라는 입장이었다. 박 대통령은 여러 차례 개헌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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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근혜 대통령 개헌 전격 제안] 박 대통령, 임기 내 헌법 개정안 마련…정부 내 헌법 개정 조직 설치
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“임기 내에 헌법 개정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 내에 헌법 개정을 위한 조직을 설치해 국민의 여망을 담은 개헌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”고 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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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병국 "개헌 논의 안한다고 경제 살아나지 않아"
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이 “개헌 논의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경제가 살아나는 건 아니다”고 말했다. 최근 청와대의 ‘개헌 시기상조론’에 대한 반대 의견을 밝힌 것이다. 정 의원은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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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 500호 기획] “개헌 논의할 수 있다”는 정진석 청와대 기류 변화 감지했나
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“정기국회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얼마든지 개헌 논의를 할 수 있다.”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의 발언이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. 그가 지난 7일 기자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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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개헌 논의할 수 있다”는 정진석 청와대 기류 변화 감지했나
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“정기국회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얼마든지 개헌 논의를 할 수 있다.”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의 발언이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. 그가 지난 7일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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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종인과도 연대 가능” “개헌 반대 문재인만 남을 수도”
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,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,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(왼쪽부터)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 경축연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